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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양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열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단양 만들자"

  • 웹출고시간2023.03.05 14:23:44
  • 최종수정2023.03.05 14:23:44

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과 매포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과 매포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이 지난 3일 2023년 단양군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양 지역 내 청소년 50여 명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여 서로 손을 맞잡고 민선 8기 슬로건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한자리에 모인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리더들은 청소년자치기구의 연간 활동을 기획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 발대식을 마치고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2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위원 40명(단양청소년문화의집 23명, 매포청소년문화의집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 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 리더가 건강한 단양을 위해 공동체 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과 국가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에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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