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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관주식품(주) 방문 애로사항 청취

지역 청년 농업인 신은석 대표 만나 격려

  • 웹출고시간2023.03.02 11:44:20
  • 최종수정2023.03.02 11:44:20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매포읍 소재 관주식품(주)을 방문해 신은석 대표와 기업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매포읍 소재 관주식품(주)을 방문해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성룡 의장과 김혜숙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7명 모두 참석했으며 단양군의 젊은 농업인력 육성과 연계한 농업·농촌 활력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관주식품(주) 신은석 대표는 청년 농업인에 대한 단양군의회 의원님들의 관심과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신 대표는 농업회사법인 설립부터 현 위치로의 공장 이전, 그동안 인증받은 특허와 상품 출원 등에 대한 회사연혁과 제품 생산 과정에 수반되는 시설과 장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관주식품(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지난해보다 성장 된 올해 매출 목표액(약 20억 원) 달성의 포부도 밝혔다.

조성룡 의장은 "단양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함을 전 의원이 공감하고 있다"며 "충북도 지원사업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와 연계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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