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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부신협,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경로효친 실천 경로당 후원도

  • 웹출고시간2023.03.02 11:30:58
  • 최종수정2023.03.02 11:30:58

충주 남부신협 관계자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남부신협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부신협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5명에게 각 70만 원, 15명의 중·고생에게 각 30만 원씩 총 20명에게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용산동 12개 경로당에 각 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만우 이사장은 "남부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 어부바 실천을 위해 미래인재양성과 경로효친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학생에서 어르신까지 세심한 배려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두루두루 보살펴 상생발전에 앞장서 주는 남부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남부신협은 매년 장학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후원, 명절 이웃돕기, 김장나눔, 생필품꾸러미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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