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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5:05:33
  • 최종수정2023.03.01 15:05:33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달 28일 충북본부에서 업무보고회를 가진 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충북지역본부 업무보고회를 가진 후 현장시설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2023년 충북본부의 4대 중점추진 과제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력사업 내실화 △농업정책·충북 맞춤형 신성장 사업 추진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행복한 공공기관 구현 △미래가 창창한 초록빛 ESG경영 실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현장 업무보고회에서는 이병호 사장과 MZ세대 직원이 함께 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방향과 세대 융합의 조직문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업무보고에 이어 청주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방문한 이병호 사장은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사장은 시설 방문을 통해 유기농산업의 지원 거점으로서 지원단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친환경 생태체험을 통해 유기농과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했다.

이 사장은 "충북본부의 지역특화 핵심사업 분야인 스마트농업과 유기농산업은 우리 공사 주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식량안보와 긴밀히 연관돼 있기에 앞으로 충북본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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