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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취약계층학생 학습꾸러미 배송

농협충북본부 학습용품꾸러미 350세트 전달

  • 웹출고시간2023.03.01 14:45:33
  • 최종수정2023.03.01 14:45:33

황종연(오른쪽)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학습용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농협충북본부가 기증한 학습용품꾸러미 350세트(2천500만 원 상당)를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배송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농협충북본부는 지난달 28일 교육감실에서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이 들어있는 초등학생용 학습용품꾸러미 150세트와 독서대, 다이어리, 볼펜이 포함된 중등학생용 200세트 등 350세트(2천500만 원 상당)를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습용품 꾸러미를 교육 소외지역의 취약계층 학생인 군 지역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대상학생 350명에게 이날 배송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농협의 '학습꾸러미' 지원과 기부로 충북지역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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