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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화상병 차단 위한 공동방제 추진

예방 약제 농가에 적시 공급, 살포
방제효과 최고로 높여

  • 웹출고시간2023.03.01 14:01:20
  • 최종수정2023.03.01 14:01:20

화상병 차단을 위해 공동방제가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 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11개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약제(3회차)를 2일부터 17일까지 공급한다.

공동방제는 농협 전문가의 방제요령 지도에 따라 살포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근거한 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필수사항으로 모든 농가에게 배부된다.

재배신고 시 추가 약제 수령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2회분의 약제를 추가로 배부한다.

친환경 인증농가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친환경 약제를 별도로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업인 모두의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적시 살포와 희석배수 준수 등 농약안전사용요령을 꼭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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