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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옥외광고협회, 장애인단체 등 기탁금 전달

무사고 안전 기원제, 척사대회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1 13:23:12
  • 최종수정2023.03.01 13:23:12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의 지체장애인들과 취약노인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최근 열린 무사고 안전 기원제 및 척사대회에서 지역사회의 지체장애인들과 취약노인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시 지정 현수막게시대 위탁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충주시지부는 충주시지체장애인협회에 150만 원, 사람인 충주돌봄에 100만 원을 각각 전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기탁금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엄창수 협회장은 "지체장애인들에게 희망찬 봄을 맞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체장애인들의 복지 여건 개선과 직업교육 등 적재적소에 성금이 쓰이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상이변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광고물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재단은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활동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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