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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목행용탄동·칠금금릉동·신니면 새마을, 교현안림동 주민자치 등

  • 웹출고시간2023.03.01 13:42:19
  • 최종수정2023.03.01 13:42:19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은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목행용탄동 일원에서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이날 목행동 재래시장 내 상가 주변에 3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며 동민들의 애국심과 민주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섰다.

또 같은 날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남한강변에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청결한 환경 제공에 일조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극기동산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2015년 칠금동 계명대로변에 최초로 조성됐다.

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꽃동산 약 200m 구간에 바람개비 형태의 태극기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 이념을 상징하는 새마을기를 함께 꽂아 애국심과 새마을 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소형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는 나라사랑 정신의 일환으로 용원시가지 2㎞ 구간에 태극기 300개를 게양했다.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또한 3.1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인근 안림사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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