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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코트 위, 꿈꾸는 단청문' 운영

프로농구 관람부터 스포츠산업 다양한 분야 진로 체험

  • 웹출고시간2023.02.27 11:37:07
  • 최종수정2023.02.27 11:37:07

단양지역 청소년들이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코트 위, 꿈꾸는 단청문'을 통해 프로농구를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도움닫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코트 위, 꿈꾸는 단청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진로 체험은 단양군 청소년 50여 명이 원주 DB와 전주 KCC의 경기관람을 시작으로 스포츠용품업, 스포츠서비스업, 스포츠 시설업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단양군 청소년들은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농구 경기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며 직업 체험의 기회도 경험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도움닫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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