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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발대식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지역 170세대에 제공

  • 웹출고시간2023.02.23 13:28:14
  • 최종수정2023.02.23 13:28:14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023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나눔문화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2023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나눔문화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반조리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170세대에 반찬을 제공한다.

군은 반찬을 만들기 위한 재료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협의회 회원과 지역자원봉사자들이 나눠 반찬을 제공한다.

2003년 처음 시작돼 이 사업은 올해로 21년을 맞은 이 사업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복녀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이 저소득 노인과 이웃에게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찬을 나눠주며 노인분들의 말벗이 돼주는 등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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