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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주시지부, 청년농부사관학교 이성동 졸업생 농장 방문

정착 격려, 애로사항 청취취

  • 웹출고시간2023.02.20 13:32:22
  • 최종수정2023.02.20 13:32:22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왼쪽 두 번째)이 이성동(세 번째) 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가 20일 청년 농업인 이성동(34)씨 농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정착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씨는 8년 전부터 부친이 재배중인 레드향과 천혜양 등 만감류 하우스에서 일손을 도우며 청년농업인의 꿈을 키웠다.

이후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를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받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농업기술을 배우게 됐다.

이 씨는 2022년부터 부친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농장을 승계받아 현재 약 1만㎡ 규모의 만감류 하우스를 직접 경영하고 있다.

부친의 풍부한 노하우 전수와 사관학교 전문교육 수료의 결과로 작년 첫 매출 2억 원의 귀중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 씨는 "현재로써 하우스 보온을 유지하는 난방비가 제일 부담이기는 하지만 충주시와 농협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잘 이겨내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작목반 구성 등 젊은 농촌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충주시지부는 2023년 청년농부사관학교 9,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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