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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3.02.19 13:09:23
  • 최종수정2023.02.19 13:09:32

김경순(오른쪽)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최근 김경순 신임 감사가 방문해 청렴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스스로 점검하는 내부통제의 중요성 및 필요성 강조를 주된 내용으로 했다.

또 2022년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강조하며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와 함께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상임감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연화봉대피소 숙박동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위험요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피소는 탐방객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되는 중요한 장소임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감사는 "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부통제는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야 완성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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