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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6 13:43:57
  • 최종수정2023.02.16 13:43:57

충주시 153피트니스클럽 회원들이 16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과 백미 등(총 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153피트니스클럽은 16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과 백미 등(총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53피트니스 5개 지점(신연수점, 문화점, 온천점, 용산점, 칠금점)의 직원들과 회원들이 한 달 동안 십시일반 모은 후원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피트니스 측은 "이번 나눔을 통해 피트니스가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연수동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물품은 저소득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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