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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6 11:02:03
  • 최종수정2023.02.16 11:02:03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충주지역 제설차량에 소화기 적재를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충주지역 제설차량 20대에 소화기 적재를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책은 겨울철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간에 소방차량 진입이 힘든 지역까지 운용되는 제설차에 소화기 적재와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제설 작업 중 화재 발견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설차에 안전을 더해요'특수시책을 위해 충주시청 도로과와 업무협의 후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해 이뤄졌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량 1대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제설차에 소화기 적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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