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영춘면↔영월군 남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 등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 확인

  • 웹출고시간2023.02.14 15:10:25
  • 최종수정2023.02.14 15:10:25

신상균 단양군 영춘면장이 인접한 영월군 남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영월군 남면의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주 영춘면과 영원군 남면의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직원들까지 확대됐으며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 효과 등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

지난해에는 온달문화축제 가을 음악회와 영춘면 주민화합 행사에 박영호 영월군 남면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강과 면 발전을 응원했고 남면의 별빛문화축제 등에 신상균 영춘면장과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신 면장은 "고향기부제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 교류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이 하나의 생활권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영춘면과 남면이 공동으로 협력해 최일선에서 우수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영춘면과 영월군 남면은 관광·농업·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