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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초, 충북소년체전 여자체조 전종목 메달

5관왕 서주은 '내일의 코마네치'

  • 웹출고시간2009.04.15 12:5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 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용두초등학교(교장 김준영) 체조부 선수들이 여자체조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고 돌아왔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 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용두초등학교(교장 김준영) 체조부 선수들이 여자체조 전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고 돌아왔다.

이번 체육대회의 여자체조 부문에 서주은 등 7명이 참가해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고 그 중에서도 서주은 선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합에서는 서주은 1위, 김은진 2위, 박예선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이단평행봉에서 역시 서주은 1위, 김은진 2위, 박예선이 3위를, 도마에서는 김은진이 1위, 라수진이 2위, 서주은이 3위를 차지했다.

또 마루와 평균대에서 각각 1위는 서주은, 2위는 김은진, 3위는 라수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서주은 선수는 5관왕의 영예를 안고 돌아와 개인적으로는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를 빛냈다.

용두초등학교는 그동안 코치와 감독의 수고 그리고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의 응원 하에 남모르게 흘렸을 땀방울이 결실을 맺게 돼 모두들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학교 김준영 교장은 "앞으로 한국체조의 대를 이을 주역으로 우리 용두초등학교 체조선수들이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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