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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5:45:57
  • 최종수정2023.02.06 15:45:57
[충북일보] 2023년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충공협) 정기총회가 최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단양관광공사를 비롯해 청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설관리공단, 천안시설관리공단, 아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령시설관리공단 CEO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공협은 충청권 회원 공기업 간의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친목을 도모하고, 매년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하여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충청권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 결성됐다.

총 7개 공기업이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회장사로서 회의는 김광표 사장이 주관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과 회원사 상호 소통, 선진 경영 기법 등을 논의하며 공기업의 참모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표 신임 회장은 "지방공기업들의 존재 가치를 시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신뢰가 한층 견고해지기 위해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회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충청권 공기업 간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국 지방공기업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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