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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15 11:2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범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에서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CEO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6일 박정훈 변호사의 생활속의 필요한 법률상식을 시작으로 23일 웃음치료사 박은숙씨가 웃음치료로 활력을 찾자, 30일 우암시니어클럽의 강신옥 강사 어르신 CEO 리더쉽, 채식건강강사 이윤옥씨가 채식으로 건강을 지키자 등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사회복지대학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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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