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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5:44:20
  • 최종수정2023.02.06 15:44:20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2월에 생일을 맞은 노인 5명을 초청해 떡과 과일, 케이크 등을 차려놓고 생일을 맞은 노인들에게 축하 노래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또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던 1월 생일 노인 5명에게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와 선물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한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이라고 해도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렇게 여럿이서 생일을 축하해주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전해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임덕진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참 보람되고,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을 실천해주고, 꾸준히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해 지역 내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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