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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선제적 예방으로 산불 원천 차단

다음 달까지 집중 파쇄 기간 운영과 단속 나서

  • 웹출고시간2023.02.05 14:00:36
  • 최종수정2023.02.05 14:00:36

단양군 매포읍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 대원들이 논밭두렁 농업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과 농업부산물 등 산불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산불방지인력인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를 활용해 다음 달까지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산림 인접 지역 내 인화물질 제거,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등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매포읍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아 신청인 입회하에 파쇄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유진 매포읍장은 "매포읍의 실정에 맞춰 자체계획을 수립해 부주의한 소각 등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연성 물질(농업부산물 등)의 사전 제거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매포읍 주민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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