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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제19회 풍년농사기원제 행사 열어

풍년을 기원하며 농업인 화합과 영농정보 교환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23.02.05 13:58:44
  • 최종수정2023.02.05 13:58:44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청풍면 금수산 작은동산에서 제19회 풍년 농사 기원제를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가 지난 3일 청풍면 금수산 작은동산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제19회 풍년 농사 기원제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화합 도모와 영농정보 교환 등을 위해 회원과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석해 풍경이 아름다운 작은동산에 올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원 제례와 내빈 배례 의식을 갖고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도모했다.

김성영 회장은 "풍년농사기원제는 자연부락의 전통과 역사, 조상 숭배의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라며 "향후 제례 의식과 축제를 지속해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오늘 풍년기원제로 지역 농업이 더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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