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9 13:25:07
  • 최종수정2023.01.19 13:25:07

제천시 송학면 강천사 신도회 회원들이 송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강천사 신도회가 지난 18일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장애인 자녀 부부를 돌보며 어렵게 생활하는 송학면 무도리 1가구, 송학면 저소득층 1가구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신도회원인 대휘사상연구회 김성진 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천사는 매년 현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나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