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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랑의 이웃 나눔'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생필품 마련해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19 13:25:54
  • 최종수정2023.01.19 13:25:54

제천경찰서 봉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봉양읍 34개 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봉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19일 설을 맞아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봉양읍 34개 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340만 원 상당의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양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신망 있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인봉 협의회장은 "설날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눈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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