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 저탄소·친환경 캠페인 펼쳐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저탄소·친환경 명절 보내기 동참 호소

  • 웹출고시간2023.01.19 11:29:36
  • 최종수정2023.01.19 11:29:36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천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회원 등이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저탄소,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8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저탄소,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제천시 관계부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장을 보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을 받고 장바구니, 수세미, 멀티탭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참여를 이끌었다.

이들은 직접 설 선물 친환경 상품과 포장재 사용제품 구매하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다회용기 사용하기,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적으로 운전하기 등 친환경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끝으로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회장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곧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동이 되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큰 걸음이 된다"며 "많은 시민께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친환경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