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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옛 단양초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협약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 2년간 다양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1.19 11:30:46
  • 최종수정2023.01.19 11:30:46

김문근 단양군수와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옛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옛 단양초 금곡분교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양군은 사업시행자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과 옛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사업계획에 따른 향후 사업추진 △사업시설 조성 △시설 유지와 관리 등이다.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팝스라인과 개발사업 PM사 ㈜나무피엠앤씨로 구성된 사업시행자로 이 사업추진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한 뒤 다음 달부터 실시계획 승인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SPC는 사업비 10억8천500만 원을 투입해 미디어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광자원화사업을 2년간 추진한다.

군은 단양 도심에서 인접한 사업 부지의 이점을 살려 사업시행자와 효과적인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관광 발전에 새로운 동력 마련과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단양 관광명소인 고수동굴, 다리안관광지 등 인접한 관광지와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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