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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사, 시장…자유·무학시장 장보기 참여

  • 웹출고시간2023.01.18 13:26:31
  • 최종수정2023.01.18 13:26:31

김영환(오른쪽) 충북도지사와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18일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인 뒤 순대를 먹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와 충주시, 충주상공회의소, 소비자보호단체, 농협, 신한은행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 농축산물 등을 구입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해 상권활성화(구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권활성화구역 현장을 방문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회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께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직자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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