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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생필품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 격려

  • 웹출고시간2023.01.18 13:31:17
  • 최종수정2023.01.18 13:31:17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소망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 17일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소망요양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조성룡 의장과 김혜숙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7명 전 의원이 참여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위문했다.

또 의원들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현황과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방문이 입소자분들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유독 눈이 많았던 올겨울 훈훈한 온정으로 한파를 녹이고 모두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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