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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3조 원 투자유치 달성과 1일 관광객 5천 명 체류 전략 마련

  • 웹출고시간2023.01.18 13:35:30
  • 최종수정2023.01.18 13:35:30

제천시가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전 실·과·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7일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전 실·과·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의 구체적 성과를 위한 다양한 지시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러브투어와 관광과 연계한 투자유치, 인구감소 적극 대응, 공약사업의 체계적·단계적 실천, 성과 중심의 행정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강조 등 민선 8기 시정 방향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 전략을 세우는 등 선제적이고 똑똑한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창의적 사고와 생산적 행정으로 제천 시정과 지역 경제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며 "3조 원 투자유치 달성과 1일 관광객 5천 명 체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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