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 '슬기로운 설날' 개최

메타버스(AR) 사진관, 화과자 만들기, 체험 키트 배부 등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 웹출고시간2023.01.16 15:27:05
  • 최종수정2023.01.16 15:27:05
ⓒ 국립청주박물관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해 설 당일을 제외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 문화행사 '슬기로운 설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 행사 등 8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사전 예약 운영행사는 △화과자 만들기 클래스 △클레이 윷놀이 키트 △갓 만들기 키트 △복주머니 키트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메타버스(AR) 사진관 △토끼 설기 나눔 △엽서 쓰기 △영화 상영 등이다.

행사 1일차인 21일에만 운영하는 '화과자 만들기 클래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AR) 사진관을 방문하면 국립청주박물관의 유물을 든 토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화된 사진을 받아 갈 수 있다.

또 이날 방문하는 400명 관람객에게는 토끼 모양의 백설기가 증정된다.

2일차(23일), 3일차(24일)에 운영되는 3종의 어린이 체험 키트는 문화사랑채 세미나실에 구비된 채색 도구와 만들기 도구를 이용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하거나 가정 내 개별 체험 가능하다.

더불어 영화 상영, 소원엽서 쓰기,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국립청주박물관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설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은 지난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전화(043-229-6314)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