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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산업단지 화재 안전관리 강화

설 명절 대비 관계자들과 간담회 갖고 안전 당부

  • 웹출고시간2023.01.16 11:27:58
  • 최종수정2023.01.16 11:27:58

단양소방서 직원들이 대강지역 내 산업단지 관계자들과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설 명절 대비 화재 안전을 위해 대강지역 내 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장시설에서 화재 및 폭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가 크다는 사실에 착안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에 위험요인을 차단해 안전사고 방지하고자 공장 소방시설 비치 현황 점검과 화재 취약 요소 확인, 화재 안전 교육 등에 중점을 두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산업단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주변으로 빠르게 연소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공장 관계자분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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