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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전혜란 회장, 교육부장관 표창

학부모교육 시도특색사업 분야 다양한 활동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3.01.16 13:31:47
  • 최종수정2023.01.16 13:31:47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전혜란(오른쪽) 회장이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전혜란 회장이 2022학년도 학부모교육 시도특색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전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전 회장은 2018년부터 매포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학부모회, 학부모교육 등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헌신해 왔다.

부모님의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책 둥지 아침교실, 학부모 교통봉사단, 매화골 한마당 큰잔치 학부모회 부스 운영 등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는 학부모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했다.

특히 2022년 학부모센터교육활성화와 행복나눔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부모가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감으로써 바람직한 양육 태도를 습득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해 위기청소년 문제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심리(부모 마음 수업), 학부모 집단상담(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프로그램 기획 운영해 단양군 학부모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전 회장은 "그동안 학교 학부모회와 학부모연합회 활동을 하며 때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참 보람되고 뜻깊었다"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으니 기쁨이 두 배가 되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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