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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새마을협의회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지역 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사랑의 떡 나눔

  • 웹출고시간2023.01.16 11:37:18
  • 최종수정2023.01.16 11:37:18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협의회가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며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협의회가 정기총회와 함께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근 열린 정기총회는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위촉된 신규 회원들을 위해 자기소개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총회가 끝난 뒤 지역 내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떡과 두유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일철 지도자 회장은 "올해는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협력하여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유은숙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찼고 올해는 더 많은 분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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