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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비전 이행

  • 웹출고시간2023.01.15 14:39:39
  • 최종수정2023.01.15 14:39:39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교육부문 대한민국공헌 대상을 수상한 뒤 상패를 보여주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육부문 대한민국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윤 교육감이 교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공헌 대상은 교육, 의정, 문화, 체육, 환경,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기관, 기업, 개인,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교육감은 1994년 3월 청주교대 전임강사로 임명돼 2022년 2월말까지 27년 간 학생과장, 교무과장, 학과장, 정책개발원장, 산학협력단장, 총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총장 재직 때는 수영안전교육관을 신축하고, 전국 10개 교육대학 중 유일하게 ACE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각종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또한 4년 동안 전국 초·중·고 교사와 교장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창립한 '사회적 기업 ㈜아름교육'의 대표이사로도 3년간 봉사했다.

현재 충북교육감으로 취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비전과 함께 46개 공약실천과제를 확정하고 이행 중이다.

그 결과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 3개 부문 수상,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과 '교육부 주관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충북의 학생이 2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AI 바이오 영재학교 유치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교사존중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며 "독서교육과 실천적인 환경·생태교육을 활성화하면서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상생 협력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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