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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교육 시행

농외소득 증가와 가공 기술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 웹출고시간2023.01.15 14:35:39
  • 최종수정2023.01.15 14:35:39

단양군이 지난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교육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와 가공 기술 표준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군 농업인 대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교육을 갖는다.

이번 농산물 창업 보육 교육은 △식품 기본 다지기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 제조 보고 △소규모 HACCP 적용 △식품위생 관련 법규 △식품 표시기준 △농·식품 마케팅 전략 등 8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농업 경쟁력을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16∼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기술지원과에 방문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가공팀(2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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