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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재정집행률 전국 최고 달성

2년 연속 인센티브 60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1.11 16:46:00
  • 최종수정2023.01.11 16:46:00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지난해 지방교육재정 집행률 98.2%로 전국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교육청 목표 집행률 96.0%보다 2.2%, 시·도교육청 전체 집행률 93.0%보다 5.2%나 높은 수준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소비/투자부문 집행률에서도 목표액 1조5천801억 원을 3천124억 원 초과한 1조8천925억 원을 집행,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였다.

소비부문은 인건비, 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복리후생비, 직무수행경비, 연구개발비를 포함한다.

투자부문은 건설비, 유형자산 취득비, 무형자산 취득비의 합계다.

충북교육청은 재정집행률과 소비/투자부문 집행률 목표초과달성으로 2021년에 이어 60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인센티브는 교육수요자에게 재투자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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