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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기업, 6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6개 업체, 매년 취약계층 위한 기탁 약속

  • 웹출고시간2023.01.11 13:39:04
  • 최종수정2023.01.11 13:39:04

제천시 사회적기업 6개 업체 대표들이 식료품 등 600만 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적기업 6개 업체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식료품 등 600만 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지난 10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기업은 △건강식품 제조업체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 △곡물가공업체 ㈜비알푸드 △베트남음식 전문점 다문화카페아오바바협동조합 △농산물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주) △온라인홍보대행업체 ㈜에그글로벌 △광고인쇄업체 세마디주식회사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가 온기를 느끼며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 같다"며 "정성을 모아 기탁해 준 6개 사회적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에 참여한 6개 업체는 매년 지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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