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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정수장 신청사 방문

깨끗한 식수 공급으로 먹는 물 관리에 빈틈없도록 당부

  • 웹출고시간2023.01.11 13:34:02
  • 최종수정2023.01.11 13:34:02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상하수도사업소를 찾아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지난 10일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와 단양정수장 신청사를 방문해 새롭게 도입된 정수처리공정 시스템을 현장 점검하고 군민들의 먹는 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단양정수장은 시설 노후화와 잦은 침수 피해로 이전 설치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투입해 표준정수처리공정이 도입된 정수장을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시 운전에 들어갔다.

이날 조성룡 의장은 "새롭게 조성된 정수장을 통해 더욱더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수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충분한 시 운전과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해 군민들의 먹는 물 관리를 빈틈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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