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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 나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본부 1단 체제 조직개편

  • 웹출고시간2023.01.10 17:01:34
  • 최종수정2023.01.10 17:01:34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경영체질 혁신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원은 기존 3본부(8부) 1센터를 2본부(5부) 1단으로 본부를 통합하고 하위부서를 축소하기로 했다.

ICT진흥본부와 융합본부를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로 통합하고 '부' 단위로 운영하던 사업을 팀 단위로 하향 조정해 유사기능별 사업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통합된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을 성격별로 분리해 과학기술기반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발굴·대응하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편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R&D 핵심 업무 강화를 위해 '연구기획단'도 신설된다.

연구기획단은 향후 충청권 내의 지역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5년 내외의 중장기 전략을 기획·수립해 충북 R&D 거점기관으로서 도내 R&D 성장을 견인할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규 과기원장은 "이번 조직 효율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업무를 추진해 도민과 중소기업이 R&D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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