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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2023년도 첫 이장 회의 개최

최병진 협의회장, "젊은 패기로 살고 싶은 고운골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3.01.10 11:22:02
  • 최종수정2023.01.10 11:22:02

단양군 가곡면 계묘년 새해 첫 이장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계묘년 새해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 회의는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강미숙·오시백 단양군의원, 이기열 소백농협조합장의 신년 인사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임원 선출,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와 향후 가곡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 사업 토의로 이뤄졌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이장 회의인 만큼 역량 강화를 위해 세명대학교 대학원장 권태호 교수를 초청해 '가곡면 발전과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가져 지역을 이끌어갈 이장협의회의 도약을 예고했다.

새롭게 선출된 최병진(사평4리) 협의회장은 "가곡면 16개 마을 이장님들 중에서 나이가 제일 어려서 경험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젊은 패기로 우리 지역을 살고 싶은 고운골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창수 면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님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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