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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우수동아리 선발대회' 성료

청주학운위원장협 꿈·끼 페스티벌 개최
송절중 동아리 이오니언 대상 차지

  • 웹출고시간2023.01.09 15:40:44
  • 최종수정2023.01.09 15:40:44

청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마련한 '꿈·끼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중·고등학교 우수동아리를 선발하는 꿈·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청주교육지원청 후원을 받아 지난 7일 청주교육청에서 청주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꿈·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지역 중·고등학교 댄스·치어리딩·밴드 등 다양한 분야동아리 18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끼를 발산해 학부모 등 관람객들로부터 발수갈채를 받았다.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끼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꿈·끼 페스티벌' 대상인 교육장상은 송절중 치어리딩 동아리 이오니언에게 돌아갔다.

이어 금천중 댄스동아리 위티가 최우수상, 일신여고 댄스동아리 일저스와 산남중 밴드동아리 필인이 우수상, 서경중 댄스동아리 슬림, 솔밭중·충북대사대부설중 연합 밴드팀 둘셋, 대성여중 디알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영길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며 "아이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내실 있고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환 청주교육장은 "모처럼 이렇게 모여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항상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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