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 티켓 오픈

178회 정기연주회

  • 웹출고시간2023.01.08 15:46:37
  • 최종수정2023.01.08 15:46:37

청주시립교향악단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178회 정기연주회 '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 티켓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공연 티켓 가격은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이다. 9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안토닌 드보르작의 최대의 걸작이자 클래식 매니아들의 애작인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또한 국내외 유명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고 클래식과 타 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최고의 연주를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협연으로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연주가 더해져 2월의 목요일 밤 최고의 클래식 선율로 청주시민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클래식매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많은 청주시민들이 청주예술의전당으로 발걸음 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더욱 견고하고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모두가 합심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 세상(1544-7860, http://www.concertcho.com)을 통한 사전예매가 실시된다.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연 당일 기준 방역지침을 적용'해 시행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