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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

월 3회 이상 마을회관·경로당 찾아 사전 교육

  • 웹출고시간2023.01.08 13:53:30
  • 최종수정2023.01.08 13:53:30

단양군 가곡면 관계자들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2023 봄철 산불 기간을 통해 올해를 산불 발생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 교육은 65세 이상 주민 87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과 관련된 소각행위와 산 인근 마을 주민들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을 순회하며 월 3회 이상 이뤄진다.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영농부산물, 각종 쓰레기 소각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며 홍보물 배부,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처벌 규정 등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철저한 예방에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모두가 미리 산불방지를 위한 노력과 대처도 함께 최우선으로 추진에 나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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