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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GMP시설 인증 획득

2022 제조 인증시설 구축과 GMP 인증 허가 획득

  • 웹출고시간2023.01.02 13:33:17
  • 최종수정2023.01.02 13:33:17

제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가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작업장의 구조, 설비를 비롯한 원료의 구매부터 생산·포장·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대한 생산과 품질의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말한다.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시는 건강기능식품 3개의 제형(액제, 분말, 환제)등 원료 생산실, 전문 분석실, 완제품 포장실과 연계한 프로세스로 자동생산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GMP 시설로 인증된 만큼 약용작물산업화와 관련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농가 지원 체계를 갖춰 관내 업체들의 성장 발판의 디딤돌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농·식품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바이오밸리1로에 생산실, 원료창고, 공정관리실, 제품 포장실을 포함한 연 면적 약 987㎡ 규모의 약용작물을 상품화 제조가공공장인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약용작물 생산 기반 확대와 한방, 천연물 등 원료 연구 등으로 약용작물 생산 농가의 소득 확대와 지역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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