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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민원행정서비스 전화응대 '1위'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전화친절도 점검, 충북도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01.01 13:42:39
  • 최종수정2023.01.01 13:42:39

충청북도교육청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년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제천교육지원청은 전화친절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며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북 내 도교육청 부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전화 수신부터 응대와 종료까지 단계별로 4개 영역, 9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소속 학교를 포함해 전화 친절도 9개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남당초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가 전화친절 최우수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청 내 직원과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시행해 전화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와 함께, 전화친절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직원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교육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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