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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제천역 3층 승강장 방향 복도 통로에서 7일간

  • 웹출고시간2022.12.27 13:27:38
  • 최종수정2022.12.27 13:27:38

제천역 3층에서 승강장으로 향하는 복도 통로에 제천소방서 '2022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2022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제천역 3층에서 승강장으로 향하는 복도 통로에 전시되며 26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류지노 서장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관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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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