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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월 토지거래소폭 증가

전월대비 4.4% 증가한 8,162필지 거래

  • 웹출고시간2009.04.12 13:3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지난 3월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필지기준으로 4.4%(347필지), 면적기준으로는 175.3% (2천314만여㎡) 증가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필지기준은 16.8%(1천647필지) 감소한 반면 면적기준은 99.0%(1천808만여㎡) 증가한 8천162필지 3천635만1천여㎡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이 전체거래(8천162필지)의 49.1%인 4천10필지, 비도시지역은 50.9%인 4천152필지이고, 도시지역 중에는 주거지역이 3천26필지(75.5%)로 가장 많았다.

거래 규모별로 보면 330㎡이하가 4천179필지(51.2%)로 절반을 차지했고, 1천1~ 2천㎡ 이하가 1천104필지(13.5%), 331~660㎡가 986필지(12.1%)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된 토지의 지목은 대지가 3천568필지(43.7%)로 가장 많았다.

시ㆍ군별 토지거래량은 청주시가 2천79필지(25.5%)로 가장 많고 청원군 1천335필지(16.4%), 충주시 1천191필지(14.6%), 음성군 624필지(7.6%), 영동군 513필지(6.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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