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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재난 현장 유공 시민 감사패 전달

성탄절·연말연시 맞아 감사패와 소화기 증정

  • 웹출고시간2022.12.25 14:05:26
  • 최종수정2022.12.25 14:05:26

류지노(가운데) 제천소방서장이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공이 큰 시민 박상진, 김광한, 이화영,오상희(왼쪽부터)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3일 올해 발생한 화재·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현명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공이 큰 시민을 초청해 감사패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옥상 나무 데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한 소방안전관리자 김광한(72)씨와 대학교 기숙사 화재 시 900여 명의 학생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킨 이화영(56)씨를 비롯해 총 4명의 유공 시민이 감사패를 받았다.

류지노 서장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현명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여러분이 소방관의 영웅"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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