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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치매안심센터, 충북도 치매 관리 민관협력 '우수기관'

청풍호노인사랑병원·노인종합복지관도 치매 관련 우수기관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22.12.22 15:07:05
  • 최종수정2022.12.22 15:07:05
[충북일보] 제천시가 22일 열린 치매 관리 사업 발전대회에서 '2022년 충청북도 치매 관리 사업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를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시는 지역 내 복지관과 대학교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청풍호 노인사랑병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도 치매 관련 우수(유관)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해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건강 체험 부스 설치,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홈캠 지원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노인종합복지관,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대원대 치위생과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인지 활동, 구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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