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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염광교회, 청전동 취약계층에 1천500만 원 생필품 기탁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 위해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2.12.22 15:29:30
  • 최종수정2022.12.22 15:29:30

제천 염광교회 김영식 담임목사 등이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염광교회가 지난 21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100박스) 1천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기부 물품은 한파 속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했으며 라면, 샴푸, 린스 등을 담았다. 염광교회는 매해 생필품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김영식 담임목사는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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