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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안전지킴이 대상 '응급처치 전문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법 실습 위주로 교육

  • 웹출고시간2022.12.22 15:06:42
  • 최종수정2022.12.22 15:06:42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꿈뜨락,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등의 청소년지도사 10명과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대표 청소년 15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가졌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자치기구인 청소년안전지킴이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꿈뜨락,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등의 청소년지도사 10명과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대표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센터장 함영림)와 지역사회 연계사업 하나로 재난 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한 교육생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며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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